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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다양한 인테리어 정보와 팁을 전달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브 채널 '홈킷리스트'가 자타공인 금손 김완선의 랜선집들이에 초대한다.
이번 방송에서 김완선은 자신의 인테리어 노하우와 비하인드 스토리도 가감없이 털어놨다. 기분에 따라 가구의 배치를 바꾸며 새 집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 의도하지 않았지만 자연스러운 멋이 베어 나 희열을 느꼈던 후문을 들려준 것. 특히 김완선은 자신의 스위트 홈을 화이트 인테리어로 마치 하나의 갤러리를 보는 듯한 '캔버스 같은 집'이라고 표현했다. 벽은 벽지 없이 스타코로 마감하거나 철거 후 남은 본드 자국을 살리는 등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한 인테리어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 외에도 김완선은 이불 커버를 활용한 커튼, 영화 소품으로 사용됐던 병풍을 인테리어에 옮겨온 비하인드 스토리, 배우 류승룡에게 선물 받은 나무 소품과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 직접 페인팅해 리폼한 가구 등을 공개했다. 어느 한 곳도 자신의 손길과 애정이 닿지 않은 곳이 없는 자발적 집순이 김완선의 아티스트 감각이 여지없이 드러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홈킷리스트'는 출연자마다 두 가지 콘텐츠를 업로드 해 구독자의 궁금증까지 해결한다. 김완선 편은 지난 월요일에 이어, 오는 19일 목요일에도 더욱 상세한 인테리어 이야기가 담긴 콘텐츠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아직 못다한 김완선의 인테리어 꿀팁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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