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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인간수업' 속 캐릭터와 같은 점은 나이 뿐"
그는 "호랑이를 준비하면서 내외면을 모두 잡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며 "호랑이는 겉으로 봤을 때 가시돋은 인물 같지만 다른 친구들이 많이 도와준다. 씩씩하게 성장해가는 모습이 호랑이의 매력이다. 호랑이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는게 호랑이의 매력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고교때 모습에 대해서는 "고등학생때도 활동을 하고 있어서 처음에는 친구들도 신기해했다"며 "하지만 나에 대해 익숙해하면서 TV에 나오는 내 모습을 더 어색해했다. 학교를 좋아하는 학생이었다. 그냥 학생 정다빈이었다"고 웃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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