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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임신 8개월 차 근황을 전했다.
한편 박은영은 지난해 스타트업 CEO 김형우와 결혼, 내년 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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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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