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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포비엘, 임신·출산→원형 탈모 고백 "한국나이 40살…흑채 파우더 빌려 뿌려"[전문]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11-19 10:15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에바 포비엘이 원형탈모를 고백했다.

에바포비엘은 19일 인스타그램에 "한국나이 40. 난 몸과 마음 관리에 신경을 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가씨 때는 무식한 다이어트&스트레스로 원형탈모 2번! #머리숱 없어서 일일드라마 찍었을 때 촬영 때마다 선생님들의 흑채파우더를 빌려 뿌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세월이 지나 임신 출산으로 출산 후 어마어마한 양에 머리가 빠지는 것에 저는 놀랐고 한번 샤워하고 나오면 남편이 제 빠지는 머리양을 보고 아직 머리카락이 남아있는 게 신기하다고 자주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아직도 헤어라인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지만 많이 좋아졌고 지금 저는 40이 돼서 20대30대 때보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것 같아 너무 좋다"며 "관리가 답인 것 같다. 치료 필요할 때는 꼭 병원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원형탈모치료 병원에서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풍성한 머리카락을 자랑하는 에바 포비엘의 모습이 담겼다.

어깨 한 쪽을 다 내놓은 에바 포비엘은 늘씬한 몸매와 당당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자신을 '아들둘맘'이라 소개하는 에바 포비엘은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 어려운 몸매와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에바 포피엘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이하 에바 포비엘 인스타그램 전문

한국나이 40. 난 몸과 마음 관리에 신경을 쓴다.

아가씨 때는 무식한 다이어트&스트레스로 원형탈모 2번!

#머리숱 없어서 일일드라마 찍었을 때 촬열 때마다 선생님들의 흑채파우더를 빌려 뿌렸다..

세월이 지나 임신 출산으로 출산 후 어마어마한 양에 머리가 빠지는 것에 저는 놀랐고 한번 샤워하고 나오면 남편이 제 빠지는 머리양을 보고 아직 머리카락이 남아있는게 신기하다고 자주 했다.

아직도 헤어라인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지만 많이 좋아졌고 지금 저는 40이 돼서 20대30대 때보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것 같아 너무 좋다

#건강한 식습관 #단백질섭취 #스트레스 해소법 찾기 #운동하기

그리고 관리가 답인 것 같아요. 치료 필요할때는 꼭 병원가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원형탈모치료 병원에서 했습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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