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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YG 대형 신인 트레저(TREASURE)가 음반 출시 이틀치 집계만으로 가온 주간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트레저는 지난 8월 7일 데뷔 이후 압도적인 음반 판매량으로 각종 차트를 휩쓸고 있다. 첫 번째 싱글앨범과 두 번째 싱글앨범이 각각 25만장씩 총 50만장 판매됐던 점을 떠올리면 트레저의 'THE FIRST STEP' 시리즈는 도합 70만장이 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
올해 데뷔한 신인 중 가장 돋보이는 행보다. 지난 3개월 동안 3번의 신곡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함으로써 기존 트레저메이커(팬덤)뿐 아닌 새로운 글로벌 팬들 유입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트레저의 세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음 (MMM)' 음원은 발매 후 일본 라인뮤직 톱100 차트와 라쿠텐 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정상에 오른데 이어 아이튠즈 8개국 1위를 차지했다.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93개 지역 차트에도 안착하며 점차 글로벌 인기 확장세를 넓혀가고 있는 트레저는 'MAMA', 'AAA' 등 올 연말 주요 시상식 출연을 확정, 가장 유력한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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