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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김치 감별사'로 변신, 김치통에 담기 전 김치 검수에 나선다.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를 빛낸 고마운 분들에게 보낼 50포기의 김치 중 김치소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은 '불량김치(?)'를 발견하고 정성을 꽉꽉 채우며 '김장의 신'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장의 신' 유재석은 김치를 하나하나 살펴보며 직접 검수를 시작했다. 배추 잎 사이사이 가득 양념을 넣었던 '한정판 유재석 김치'가 있는가 하면 마치 백김치 같은 '불량김치(?)가 발견된 것.
유재석-정재형-김종민을 도와주기 위해 온 특별 손님의 정체도 밝혀진다. 주인공은 바로 '놀면 뭐하니?' 초창기에 아낌없이 도움을 준 데프콘이다. '김치를 못 먹는(?)' 데프콘은 '기-승-전-보쌈' 토크와 재취업에 대한 열망을 뿜어내며 폭소를 안겨줄 예정이다.
50포기의 김치 중 '김장의 신' 유재석의 정성이 가득 들어간 한정판 김치를 받을 사람과 검수를 운 좋게 피해간 '불량김치(?)'를 받을 사람은 과연 누구일지 오늘 (21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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