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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파란만장 디지털 예능 도전을 펼치고 있는 이경규가 대세 크리에이터 '펭수'와 초특급 콜라보를 통해 웃음 폭탄을 선사할 계획이다.
펭수의 등장으로 '찐경규'가 '찐펭수'로 탈바꿈한 가운데, 이경규는 '자이언트 펭TV'를 찾아 색다른 변신을 보여줄 계획이다. 티저에서는 이경규가 펭수 특유의 노란색 헤드폰을 착용하고 귀여운 '볼터치'까지 붙인 가운데, 한쪽 손바닥을 들어올리는 펭수의 트레이드마크 인사를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펭수 대신 EBS의 연습생이 된 이경규는 40년 이상 나이 차이가 나는 두 MC와 함께 돌림판 앞에서 "오늘도 전화주세요"라며 귀염 뽀짝한 동작을 선보이고, 펭수가 불러 화제가 됐던 나훈아의 '테스형!'을 '펭수형!'으로 개사해 열창하면서 열정적인 춤사위까지 보여주는 등 상상초월 '열일'에 나서, 이경규의 특급 변신이 큰 화제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펭수가 노래, 댄스, 랩, 솔직한 입담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한 재능을 보여왔던 만큼, 이경규도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다양한 시도로 그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예고 말미에는 이경규와 펭수가 나란히 단잠을 취하고 있는 모습도 엿보여, '버럭' 이경규와 '자신감 만렙' 펭수가 만나 어떤 케미가 탄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그들의 만남이 궁금증과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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