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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변함없는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하원미는 24일 인스타그램에 "20살에 만나 거의 내 반평생을 함께한 나와는 성향이 정반대인 내 사랑 ♥"이라며 "17년을 함께 했지만 아직도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라는것"이라고 애틋한 부부애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렇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 다른 우리가 만나 둥글게 살아가야 하는 방법을 찾아 가는 긴 과정 중에 있는 우리둘"이라며 "이젠 서로의 모습속에서 배우기도 하며 나쁜 점을 지적해줄 땐 겸허하게 받아들일수 있는 인생의 진정한 동반자가 된 우리♥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살자♥"라고 취중진담 해시태그로 솔직함을 담았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의 젊은 시절부터 최근까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하원미는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자녀 3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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