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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서지석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결혼 후 잦은(?) 외출의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서지석은 MC 김용만으로부터 "아내를 휴대폰에 뭐라고 저장했냐?"라는 질문에 "아내는 '대대장님'으로 저장돼 있다. 평생 모시고 살겠다는 의미다"라고 답해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대대장님을 모시고 살면서 일주일에 운동을 네 번이나 나오더라" 라는 MC 김용만의 제보에 서지석은 "청소기 하나를 돌려도 아내 앞에서 티를 팍팍 내며 허락을 구하는 편이다"라며 기혼자들에게 자신만의 외출 노하우를 전수했다는 후문.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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