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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가수 세븐이 '5년 째 열애 중'인 애정 전선 근황을 공개해 '임강황' 하우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이후 임지호 셰프가 정성스레 차린 '칭찬 밥상'을 받고서는 '폭풍 먹방'을 이어나가고, 든든히 배를 채운 후 근황을 털어놓는다. 강호동이 먼저 "짝꿍은 잘 있어?"라고 묻자, 이에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며 연인 이다해를 언급하는 것.
세븐은 "(이다해와) 84년생 동갑이라, 소꿉놀이 하듯이 잘 만나고 있다"며 미소짓는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호동은 바로 옆 황제성의 귀에 대고 "부모님은 그 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번 여쭤봐"라고 소심하게 속삭여, 웃음을 자아낸다. 세븐은 "형, 다 들려요"라면서도, "여자친구가 동갑이지만 성숙하고 예의바르다. 누나 같기도 하고 배울 점이 많다. 항상 제가 부족한 느낌을 받는다"라고 고백,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세븐의 사랑꾼 면모와, 강호동과의 찰떡 케미, 그리고 트렌드세터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세븐을 위한 임지호 셰프의 '칭찬 밥상'의 정체는 '더 먹고 가'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N '더 먹고 가'는 임지호와 강호동, 황제성이 평창동 산동네 꼭대기 집을 찾아온 '스타 손님'을 위해 맞춤형 '칭찬 밥상'을 대접하는 푸드멘터리 힐링 예능. 이금희와 박중훈, 송윤아 등 시대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산꼭대기집을 찾아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아 매회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 먹고 가' 4회는 29일(오늘)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MBN '더 먹고 가'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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