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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전설적인 SF영화 '스타워즈'에서 다스 베이더를 연기한 데이브 프라우스가 향년 8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영국 브리스톨 출신인 데이브 프라우스는 역도선수와 보디빌더로 활동했으며 원조 '슈퍼맨'으로 잘 알려진 크리스토퍼 리브의 개인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할리우드 내 유명인사로 등극하기도 했다.
배우로 전업한 후 그는 1967년 '007 카지노 로얄'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특히 그는 다부진 체격과 198cm의 큰 키로 강인한 캐릭터를 맡아 눈길을 끌었고 특히 SF영화의 역사를 쓴 전설적인 작품 '스타워즈' 오리지널 3부작에서 빌런 다스 베이더를 연기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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