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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한 게임음악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색다르게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12월 2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아이머게이머(I'm a Gamer)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게임의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아이머게이머 챌린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 캠페인은 게임에서 받았던 긍정적인 영향이나 즐거웠던 점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지난 10주간 진행됐다.
오케스트라 총괄 지휘는 게임 OST 기반 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플래직의 진 솔 대표가 맡게 됐다. 진 솔 대표는 챌린지 첫 주자로 출연해 게임음악-오케스트라 접목 계기 등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한편 캠페인 누적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노트북 컴퓨터 지원 사업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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