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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공형진이 3년간의 공백기 끝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공형진은 "그간 신현준, 박중훈 등 연기자 동료들을 비롯한 주위 지인들에게 걱정 어린 전화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심지어 부모님까지 '아들 너 무슨 문제 있어?'라고 물어본다"며 뜻밖에 은둔의 아이콘이 된 일화를 털어놨다.
또한 공형진은 근황에 대해 "작년 연말, 갑자기 호흡하기가 곤란해지더라. 순간 '어 이거 뭐지?' 싶었다. '괜찮다'고 다독이면서 생각하는데, 나도 모르게 '하나님 저 좀 살려주세요'라고 말했다"며 "이 일을 계기로 기독교로 개종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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