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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놀면 뭐하니?'의 'H&H주식회사' 오픈 최초로 연예인 전현무를 향한 마음이 도착했다. 의뢰인은 전현무의 팬미팅에 참여했었다고 밝히며 그에게 감사함과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고.
'유팡'(유재석)은 '마음 배송 의뢰서'에서 눈에 익은 이름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전현무. 의뢰인은 과거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전현무의 팬미팅에 참여했다가 전현무가 팬미팅에서 공개한 '가슴털'에 리액션을 한 자신의 모습이 짤로 남겨져 유명해졌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녀는 "너무 너무 감사하고, 죄송한 전현무 씨에게"로 시작되는 마음을 전해줄 것을 의뢰했는데, 사연을 들은
의뢰인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현무는 '유팡'(유재석)이 전한 팬(?)의 찐 마음을 듣고는 눈을 질끈 감을 수밖에 없었다고 해 과연 그녀와 전현무, 그리고 팬미팅에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2020년 MBC 연예대상의 MC를 맡게 된 전현무는 느닷없이 '유팡'(유재석)에게 "솔직히 기대하죠?"라며 수취인이 불명한 질문을 던졌다고. 과연 '유팡'(유재석)은 그에게 어떤 대답을 전했을 지 관심을 모은다.
'H&H 주식회사' 오픈 최초 연예인 마음 수취인인 전현무에게 어떤 마음이 전해졌을 지오늘(5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올 한 해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코로나 시대에 잃기 쉬운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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