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도시남녀의 사랑법' 김민석과 소주연이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으로 설렘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로맨스 장인'으로 통하는 지창욱, 김지원, 한지은, 김민석, 류경수, 소주연의 조합은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민석과 소주연은 오랜 연인 사이인 '최경준'과 '서린이'로 분해 다채로운 로맨스의 한 축을 담당할 전망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의 편안하고 달콤한 한때가 담겨있다. 돌담길 데이트를 즐기는 최경준과 서린이의 앳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듯 풋풋하고 간지러운 분위기가 보는 이들까지 설렘으로 물들인다. 군복을 입은 최경준은 서린이를 꿀 떨어질 듯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서린이는 해맑은 미소로 답한다. 싱그러운 연인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두 사람. 시간이 흐르면서 이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변화될지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랑꾼 최경준과 사차원 서린이 사이의 연애 온도차는 예측 불가한 로맨스를 그려갈 전망. 현실 공감과 함께 드라마의 서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민석과 소주연의 차진 호흡에도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김민석은 세상사엔 시니컬하지만 내 여자에게만큼은 로맨틱한 사랑꾼 '최경준'을 통해 여심 저격에 나선다. 소주연은 현재의 행복이 최우선인 사차원 '서린이'로 변신해 통통튀는 매력을 선보인다. 오랜 연인의 미묘한 심리를 입체감 있게 풀어낼 두 사람의 활약이 '도시남녀의 사랑법'의 리얼 로맨스를 벌써부터 기다려지게 한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미스티',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기획, 제작한 글앤그림이 제작을 맡았고, 오는 12월 22일 오후 5시에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 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