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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한지민이 남주혁과의 두 번째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원작 영화와 결말이 다르다"는 한지민은 "사랑하는 과정을 집중해서 섬세하게 담아냈다. 이별에 '왜'라는 질문을 주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영화 '조제'는 다나베 세이코 작가의 소설이자 이누도 잇신 감독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의 여자와 남자가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았다. 오는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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