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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기덕 감독이 라트비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기덕 감독은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병원에 입원했고, 치료를 받던 중 합병증이 심해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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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18년 여배우 성폭행 등 미투 논란에 휩싸인 김기덕은 이후 해외에 머물며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올해는 카자흐스탄에서 러시아어로 새 영화 '디졸브'를 찍기도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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