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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소중한 아기와 함께할 크리스마스를 기대했다.
아이 아빠 없이도 스스로 원해서, 그리고 힘겹게 얻은 아들이기에 그녀의 눈에서 꿀이 떨어질 듯한 모습이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4일 오전 일본에서 3.2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미혼인 사유리는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 보관돼 있던 이름 모를 한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이를 출산했다.
사유리는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당시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 위해서 살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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