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그래 약속 못지켰다. 그게 죄야?" '스티븐 유' 유승준(45)이 스스로 그동안 대중에게 전하려고 했던 사과와 진심이 모두 거짓이자 쇼였음이 드러났다.
|
궤변의 하이라이트는 지금까지 자신이 수년동안 대중에게 어필해 왔던 반성의 태도와 사과를 모두 '쇼'였음을 드러내게 하는 '자폭 발언'이었다. 그는 "제가 왜 대국민 사과를 하냐. 약속은 대중이 아닌 팬들과 약속한 거다. 팬들과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이다. (정치인들은) 정치나 잘해라. 당신들은 얼마나 국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냐"라며 "그래! 나 약속 지키지 못했다. 그런데 그게 죄냐. 너네는 평생 너네가 약속한 거 다 지키고 사냐"고 떠들었다.
|
하지만 이는 모두 거짓말이었다. "약속 못 지킨게 죄냐"고 목소리를 높이는 유승준 스스로가 증명해 보인 셈이다. 이 영상으로 인해 유승준에게 일말의 동정을 가지고 있던 네티즌과 소수 남은 팬들마저 모두 등을 돌리게 됐다.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