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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가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크리스마스 특집 글로벌 하트시그널'을 앞두고 '소개팅'을 보는 세계인들의 다른 시선을 소개한다.
반면 럭키는 "인도에서는 커플의 95%가 중매로 만났다고 보면 된다"며 "그래서 나도 어디 가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사람들끼리 연결시켜 주는 것을 좋아한다. 여기서 소개팅이 잘 되면 흥겨운 인도식 파티를 해야겠다"고 유럽과는 사뭇 다른 남녀간의 만남 방식을 설명했다.
알베르토의 말대로 다니엘은 "지금까지 한 번도 소개팅이라는 걸 해 본 적이 없다. 유럽에선 생소한 문화"라며 "유럽 사람들은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독일 남자들은 쑥스러움을 많이 타서, 연애법을 알려주는 책들이 꽤 나와 있다"며 "저도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이라는 책을 한 권 구입했다"고 연애를 글로 배웠음을 고백했다.
다니엘의 생애 첫 소개팅 현장이 공개될 채널A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는 12월 23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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