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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라떼부모' 박완규가 아들 박이삭의 친구들 앞에서 명곡을 열창했다.
이에 박이삭의 친구들은 딱딱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박완규에게 평소 팬이었다며 부활의 명곡 '론리 나잇(Lonely Night)'을 요청했다. 박완규는 뜬금없는 노래 요청에 "고기 먹다 무슨 노래냐"며 당황했지만 무반주 라이브 노래 선물로 '레전드 로커'의 저력을 입증했다.
며칠 뒤 박이삭이 발성법에 대해 도움을 바라자 박완규는 "나 때는 산에서 발성 연습을 했다"며 직접 산으로 데려갔다. 박이삭은 아버지의 발성법을 전수받는다는 생각에 설嗤 박완규는 "음악의 꿈을 좌절 시키려 온 것"이라며 혹독한 훈련을 예고했다.
'록신' 박완규의 완벽한 무반주 라이브와 발성 비결은 오늘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떼부모'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티캐스트]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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