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그 자체다"…'조제' 한지민X남주혁, 눈부신 인생 캐릭터 탄생

기사입력 2020-12-23 15:22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맨스 영화 '조제'(김종관 감독, 볼미디어 제작)의 한지민과 남주혁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올 겨울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은 '조제'의 한지민과 남주혁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먼저,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 영화 '미쓰백'에서 믿고 보는 연기로 깊은 여운을 남긴 한지민은 '조제'에서 자신만의 세계에 사는 조제 역으로 변신해 낯설고도 특별한 매력을 선사하며 또 다른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한지민은 처음 경험하는 사랑의 감정에 매 순간 변하는 캐릭터의 내면을 특유의 눈빛 연기와 감성으로 섬세하게 표현해 다시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남주혁은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tvN '스타트업'에 이어 '조제'에서 조제의 세계에 들어온 영석 역으로 변신해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주혁은 조제에게 온전히 몰두하는 평범한 청년 영석의 솔직하고 풋풋한 모습부터 사랑을 통해 한층 성숙해지는 모습을 더욱 깊어진 감정 연기로 표현,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이렇듯 한지민과 남주혁의 특별한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조제'는 뜨거운 입소문 열기로 장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나베 세이코 작가의 소설이자 이누도 잇신 감독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의 여자와 남자가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작품이다. 한지민, 남주혁이 출연하고 '메모리즈' '더 테이블' '최악의 하루'의 김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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