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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송혜교가 '사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특히 송혜교는 "사랑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나?"라는 질문에 "크게 변하지 않았다. 최근에는 사랑이라는 것에 대한 생각 자체를 그리안 하고도 일상을 잘 영위했다. 그렇기 때문에 변한 것도 없다"라고 의미심장한 답변을 했다.
이어 "사랑을 줄 때 더 행복한 사람이다"라는 송혜교는 "이성 간의 사랑, 동성 간의 사랑, 친구와의 사랑, 존경하는 이와의 사랑 등 사랑에는 종류가 많다. 사랑하는 주변인들에게 뭔가를 받을 때 보다 내가자 주고 나서 그들의 모습을 볼 때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충분한 사랑을 베풀어준 엄마 덕에 베풀 줄 아는 인간이 되었나 보다"라는 말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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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눈빛으로 이야기를 이어간 송혜교는 "최대한 작품 사이의 공백을 줄여보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는 것 같다. 이제는 좀 더 유연하게 작품을 정해보고 싶고, 더불어 2021년에는 꼭 작품을 해야겠다고 다짐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혜교와 함께 한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W Korea' 1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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