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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호철이 산다라박에 대한 진정한 팬심을 털어놓는다.
이호철은 "그때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더라"라며 빚 때문에 24살부터 탈모가 시작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그때 투애니원의 '컴백홈'이 나왔다", "빚에 쪼들리니 TV에 누가 나와도 다 꼴 보기 싫었는데 투애니원이 나오면 계속 보게 되더라"라고 전하며 산다라박에 빠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후 이호철은 투애니원 노래로 힘을 얻으며 고군분투한 끝에 결국 '친구2' 오디션 합격을 했다고 전해 훈훈함을 선사했다고.
현재 그는 모든 돈을 갚고 드디어 '플러스 생활'에 들어갔다고 밝했는데, 아주머니들 사이에서는 '슈퍼스타'가 되었다는 반가운 근황도 전해 관심을 모았다. 이호철은 "김밥 한 줄 사러 갔는데 5분을 붙잡혀 있었다"며 '귀여운 인기 허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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