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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미운우리새끼'가 분당 최고 시청률 20%를 넘기며 4/4분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김종국은 "주위에 제일 돈이 여유있는 분, 서장훈 형님에게 전화를 하겠다"며 전화를 걸었다. 그는 "장훈이 형한테는 얼마를 빌려야 되나? 한 2천만원?"라고 했고, 이상민은 "장훈이는 재산이 2조가 있는데"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수미는 "진짜? 2조가 있어? 건물이랑 부동산이? 현찰이?"라며 놀랐고, 서장훈은 "수미선생님 믿겠다"며 웃었다.
김종국은 서장훈에게 "진짜 급하게 돈을 써야하는데, 액수가 있다. 5천만원만 빌려달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서장훈은 "네가 돈이 갑자기 왜 필요하냐"며 "여자 생겼냐"고 의심스러워하면서도 선뜻 "알았다. 계좌번호를 보내달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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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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