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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그때 그 시절 추억의 '동거동락' 게임을 소환한다.
또한, 이어진 '신문지 위에서 오래 버티기' 게임에서는 못생긴팀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특히 정수는 멤버 3명을 동시에 들어올린다는 깜짝 아이디어를 제안했는데, 이에 걸맞은 '힘정수'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줘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불청'의 새로운 러브 라인과 금단의 진실게임도 공개된다.
이튿날에도 계속되는 빗줄기에 청춘들은 삼삼오오 모여 '진실게임'을 시작했다. 제일 먼저 걸린 민용은 '불청 멤버 중에 설레는 사람이 있다'는 질문에 "있다"라고 말해 흥미를 자아냈다. 이어 현수는 승은에게 '(결혼) 갔다 오니까 어떤지'를 물어보며 찐친만 할 수 있는 질문을 했고, 이에 승은은 솔직 담백한 소감을 밝혀 청춘들의 공감을 받았다고.
그리고 이어진 안혜경의 차례에서 부용은 금단의 질문인 '나는 강경헌을 라이벌로 생각한 적이 있다'고 물었다. 모두 궁금했지만 차마 물어볼 수 없었던 본승의 삼각관계에 혜경은 서슴없이 대답해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한 청춘은 '최근 키스한 적이 있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깜짝 고백해 청춘들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때 그 시절' 추억이 떠오르는 청춘들의 불꽃 튀는 대결과 새로운 불청 러브라인의 신호탄, 그리고 핵폭탄급 진실게임은 29일 화요일 밤 11시 15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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