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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래퍼 빈지노가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프러포즈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 속에는 빈지노와 미초바는 '해피 뉴 이어'를 외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빈지노는 미초바가 손가락에 낀 커다란 다이아 반지를 보여주며 "예쁘다. 너 오늘 정말 빛난다"라며 애정을 표현했고, 미초바는 감동한 듯 눈물을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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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포즈 소식에 비와이는 "형 진심으로 축하드려요"라고 전했고, 성시경은 "Happy for u guys". 정기고는 "성빈아 축하해", 자이언티는 "와 축하드려요 형"라며 축하를 건냈다.
특히 네티즌들 역시 "감동의 프러포즈네", "다이아몬드 사이즈 대박", "가장 행복한 순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빈지노와 미초바는 지난 2015년 부터 공개 열애했다. 특히 미초바는 빈지노가 군대에 갔을 동안 '고무신'을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해 tvN 예능 '온앤오프'에 출연해 동거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연애세포를 자극시켰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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