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농구선수 출신 하승진이 '비디오스타'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다.
하승진은 국내 최장신 센터이자 한국인 최초로 미국 NBA에 진출하기도 했는데. 하승진은 당시 동료 선수들에게 게이로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미국 스파에서는 반바지를 입는 문화인데 이를 알지 못했던 하승진이 나체로 스파를 이용하자 동료 선수들이 게이라고 오해했다는 것. 하승진은 선수들이 왜 자신을 피하는지 정말 몰랐다며 낯선 곳에서의 일화를 재치 있게 풀어냈다.
한편 하승진은 '비디오스타'에서 국내 최장신 센터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는데. 3m 높이에 매달린 오만원권 지폐를 점프만으로 획득했고 과거 김요한이 '비디오스타'에서 기록한 3m 25cm 높이뛰기도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날 하승진은 최고 기록 경신을 위해 3m 40cm 높이에 매달린 금일봉 획득에 도전한다. 허재가 열정적으로 코치하기까지 했다고.
supremez@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