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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구혜선이 저작권 수입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투브 채널 '스튜디오 구혜선-studio koohyesun' 의 열 두번째 연주영상 'rain'이 업로드 됐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구혜선은 "이 곡은 중학교 2학년 때 중2병으로 만든 곡"이라며 "몇 년전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에서 1위를 하면서 천문학적(?)인 숫자의 저작권료를 받게한 곡"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고로 중2병일지라도 모든 감성은 소중하다는 것을 돈(?)으로 일깨워준 곡이기도 하다"며 "덕분에 저는 계속 음악을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4일 공개된 카카오TV '페이스 아이디'에서 자신의 연애에 대해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관계? 안 지 3개월 됐는데 한 달에 한 번 만나 세 번 만났다"며 "매달리는 남자 별로 안 좋아한다. 질척거리는 남자 정말 싫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구혜선 SNS 글 전문
유투브 채널<스튜디오 구혜선-studio koohyesun> 의 열두번째 연주영상 rain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이 곡은 중학교 2학년때 중2병으로 만든 곡인데요ㅎㅎㅎ
몇년전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인 QQ뮤직에서 1위를 하면서 천문학적(?)인 숫자의 저작권료를 받게한 곡이여요.
고로 중2병일지라도 모든 갬성은 소중하다는 것을 돈(?)으로 일깨워준 곡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저는 계속 음악을 만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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