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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지혜의 딸 태리 양이 처음 보는 눈에 미소를 지었다.
이지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어나서 눈 처음 봤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신기해. 행복해. 눈사람 같아"라며 #세젤귀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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