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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연쇄계산마 이영자가 돌아왔다.
이날 역시 이영자는 늦은 밤 편의점에 등장해 편의점을 찾는 손님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영자는 계산대에서 손님들을 직접 일일이 맞으며 따뜻한 새해 인사를 나눴다. 오는 손님들마다 2020년 정말 힘들었던 것은 무엇인지, 2021년 소망은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와 응원을 건넸다.
이와 함께 이영자는 "기분 좋게 새해 시작하시라"며 손님들의 물건을 계산해 편의점에 손님들의 행복한 비명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늦은 밤 이날 이영자가 손님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새해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계산한 금액은 무려 70만 원을 돌파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돌아온 연쇄계산마 이영자. 초심을 되찾기 위해 간 편의점에서 계산 본능을 불태운 통 큰 누나 이영자와 그녀에게 털어놓은 2021년 시민들의 진심까지.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월 8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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