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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여러 해외 매체의 호평 세례를 받으며 뚜렷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앞서 'Back Door'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꼽은 '2020년 최고의 노래 10'(The 10 Best Songs of 2020)에 K팝 중 유일하게 뽑혀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공개한 정규 1집 'GO生'(고생)의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는 미국 버즈피드가 선정한 '2020년 K팝을 정의하는 데 도움이 된 곡'(35 Songs That Helped Define K-Pop In 2020)과 영국 메트로가 발표한 '2020년 K팝 최고의 컴백작'(The best K-Pop comebacks of 2020 ranked)에 이름을 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유튜브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2018년 8월 발매한 미니 2집 'I am WHO'(아이 엠 후)의 타이틀곡 'My Pace'(마이 페이스) 뮤직비디오는 8일 오전 기준 9724만 뷰를 넘어서며 1억 뷰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들은 작년 한 해에만 '神메뉴', 'MIROH'(미로), 'Back Door' 세 곡의 뮤직비디오를 1억 뷰 반열에 올려놓으며 비약적 상승세를 과시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새해를 맞이해 이번 달 1일 공식 SNS 채널에 팀의 성과와 새로운 목표를 담은 영상 'STEP OUT 2021'(스텝 아웃 2021)을 공개했다. 첫 번째 팬미팅을 비롯해 자체 리얼리티, 정규 2집, 시즌 송, 컬래버레이션, 팝업 스토어 등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인기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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