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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조재현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여성 A씨가 손해배상 청고 소송에서 패소했다.
변론 과정에서 A씨 측의 변호인은 "자신이 겪은 고통을 전달하려는 측면에서 소송을 조기했다"며 밝혔고, 조재현 측의 변호인은 "A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이 사건은 소멸시효 완성이 명백한 사건이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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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조재현의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다. 조재현 측 변호사가 한 매체를 통해 "조재현은 지방 모처에서 생활 중이다. 등산을 다니는 것 외엔 별다른 일을 하지 않는다. 말 그대로 칩거 중이다"라며 "미투(Me Too·나도 당했다)와 관련해서 아직 소송이 남아있어 6개월에 한 번씩 불규칙적으로 서울에 올라와서 변호사와 상담을 하고 가는 게 전부다"라고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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