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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계 대부' 이경규가 딸인 배우 이예림의 결혼 소식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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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는 점괘를 확인하기 위한 깃발을 뽑았고 깃발에는 신랑 신부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이에 이수근은 "올해 집안 사람 중에 좋은 소식이 있겠다"며 추측했고 이를 본 이경규는 "진짜 용하네"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이예림은 2017년 김영찬과 공개 열애를 선언, 4년째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경규는 딸의 열애 공개 당시 JTBC 예능 '한 끼 줍쇼'에서 "나는 아들을 원했다. 아들이 생기면 축구선수를 시키고 싶었다. 그런데 지금 딸의 남자친구가 축구선수다. 딸과 아들을 동시에 얻었다. 두 사람이 안 헤어졌으면 좋겠다"고 지지를 했다.
또한 최근 방송된 채널A 예능 '도시어부2'에 출연한 이동국을 향해 "딸 예림이의 남자친구도 축구선수다. 그래서 이동국을 잘 안다"고 언급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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