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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임선우가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KBS1 '독립영화관'에서 '임선우 배우전'이 방영될 만큼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그는 '독립영화가 사랑한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다.
특유의 차분한 대사처리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작품에 몰입도를 높여호평을 받은 임선우는 이어 영화 '더 테이블', '허스토리'와 '뺑반' 그리고 '침입자' 등에서 크고 작은 역으로 관객들에게 서서히 다가갔다.
플럼에이앤씨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 임선우가 앞으로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 배우 임선우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근 정가영 감독의 영화 '우리 자영'의 촬영을 마친 임선우는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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