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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백지영이 절친 오윤아에게 발끈했다.
"왜 이렇게 작은 거냐"며 놀라는 백지영에게 오윤아는 "예전 옷은 거의 다 44사이즈", "허리는 25인치"라고 말해 백지영을 좌절하게 했다고. 백지영은 "허리가 25인치?", "아동복 아니야?"라며 놀라면서도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백지영은 거침없고 솔직한 멘트로 또 한번 오윤아를 당황하게 했다 한다. 평소 축가를 많이 부르기로 유명한 백지영이 오윤아에게 "너 결혼하면 내가 축가 불러줄게"라고 폭탄 선언한 것. 백지영의 이 발언으로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한바탕 결혼 토크가 벌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절친 오윤아를 향해 백지영이 발끈한 이유, 발라드 여왕 백지영의 동요 퍼레이드, 민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백지영 이모의 넘치는 매력은 15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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