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국민 사랑꾼 최수종이 '1호가 될 순 없어'를 다시 한 번 찾아왔다.
하지만 공개된 VCR 속 박준형은 김지혜에게 '아 유 팽떡' 사건(?)을 언급하며 "당신은 무식의 화수분 같다. 화수분의 뜻은 아느냐"라고 깐족거림을 멈추지 않았다. 이를 본 최수종은 크게 한숨을 토해내며 강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또한 술 먹다 깜박 잠이 들어 외박(?)을 한 최양락의 실태를 확인하고 "미쳤네! 이 인간 제 정신이 아니네!"라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김학래가 최양락을 감싸자, 최수종은 기가 차다는 듯 "저 형도 문제 있네!"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하지만 최수종은 '개그계 최수종(?)'이라 불리는 김원효의 효자 사위 면모에 격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격앙된 마음을 가라앉혔다는 후문.
wjlee@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