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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신화 출신 전진이 신부 류이서 바로 옆에서 흡연하는 모습을 너무 자연스럽게 소화해 류이서의 걱정을 샀다.
설정샷이라고는 하지만 너무나 자연스럽고 거침없는 모습에 신부 류이서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던 것.
앞서 전진은 지난 13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담배 피는 신화가 금연송을 불러 민망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바 있다.
메인 댄서 전진은 멤버들 뒤로 숨으며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전진은 "우리에 앞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 이승기 김종국 등이 모델로 활동했다"며 신화가 금연 캠페인 송에 맞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전진은 지난해 9월 항공사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결혼 후 SBS 예능 '동상이몽2'에서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 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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