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주 월요일 한 주 전에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기사들을 정리해 알려주는 '지난주 핫이슈'입니다.
지난주에는 '개그계 대부' 이경규가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외동딸이자 배우 이예림의 결혼 소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는 기사가 가장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경규는 딸을 보내는 아버지의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지만 동시에 아들보다 더 귀한 사위를 얻어 기쁘다는 소회를 전했는데 지난 12일 스포츠조선을 통해 "딸 예림이가 올해 하반기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이수근과 서장훈이 정확히 맞추더라. 그런데 이렇게 큰 화제가 될 줄 몰랐다. 진짜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결혼 점괘를 뽑아 정말 용하다고 생각했다. MC들과 짠 것이 아닌 진짜 리얼한 상황이었다"고 호탕하게 웃었습니다. 그는 "예림이가 올해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하반기에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딸이 결혼한다니 서운함보다는 홀가분한 마음이 있다"며 재치를 드러냈다. 또한 예비사위인 경남FC의 축구선수 김영찬에 대해 "사위가 축구도 정말 잘하고 성실하다. 내 마음에 쏙 든다. 나에게도 너무 잘한다"고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