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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1월 26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규현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마지막 날에 (Moving On)' 음원을 정식 공개할 예정이라 눈길을 모은다.
이에 규현은 신곡 발표 일정과 함께 오늘(18일) 오전 10시 슈퍼주니어의 공식 SNS 계정에 '마지막 날에 (Moving On)' 티저 이미지를 세 장을 오픈,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신곡 '마지막 날에 (Moving On)'는 싱어송 라이터 홍석민이 2015년 발매했던 동명의 곡 '마지막 날에'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원곡의 분위기에 규현만의 감수성을 담아 애절함을 배가 시켰다.
앞서 싱어송 라이터 홍석민은 규현의 솔로곡 '애월리 (Aewol-ri)', 'Dreaming' 등을 작곡하며 합을 맞춰온 바 있기에 이번 디지털 싱글에 더욱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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