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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tvN '온앤오프(연출 신찬양)'가 엄정화, 성시경, 초아, 윤박, 넉살의 출연을 확정하며 더 솔직한 사적 다큐의 귀환을 예고했다.
이밖에 초아와 윤박, 넉살이 사적 모임 멤버 합류를 확정했다. 초아는 3년만의 예능 출연으로 많은 화제를 낳으며 기대 몰이 중이다. 윤박과 넉살은 지난해 '온앤오프' 출연 당시 놀라운 활약으로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윤박은 첫 전세집 인테리어에 도전하다 화장실에 갇히는 등 좌충우돌 반전 OFF 모습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고, 넉살은 머릿결을 관리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일상과 흥 넘치는 ON을 오가는 친근함을 보여주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엄정화, 성시경에 이은 이들의 멤버 확정 소식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티저를 꽉 채운 문구도 눈길을 끈다. 스타들의 솔직한 일상 공개로 사랑받았던 '온앤오프'가 한층 더 솔직하고, 더 거침없고, 더 직접적인 이야기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여느 보통의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웃음과 울림을 주었던 '그 사람'들의 사는 이야기가 이번엔 어떤 재미와 공감을 자아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tvN '온앤오프'는 2월 16일(화)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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