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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또 한번 업그레이드된 원어스가 온다.
원어스는 "가수에게 있어 정규앨범의 의미는 남다른 것 같다. 꿈을 하나씩 이뤄가는 과정에서 큰 발자국을 하나 남기는 것 같다. "'라이브드'에서 원어스가 저주받은 여섯 군주의 모습을 보여주며 뱀파이어로 변신했다면 '데빌'은 죽음 대신 삶을 선택하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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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는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파격 변신을 담은 콘셉트 포토를 공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과감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다양한 색으로 물들인 헤어스타일은 물론 한층 짙어진 메이크업과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원어스의 스펙트럼에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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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는 '데빌'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정체성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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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는 "무엇보다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항상 원어스만의 색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는데 우리가 보여드리고자 하는 '색'은 원어스만이 할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다. 어떤 주제와 콘셉트도 원어스화 시킬 수 있도록 항상 열심히 하겠다"고 당부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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