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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BS '불타는 청춘'에 청춘들의 서열 정리와 신년 사주를 전하러 의문의 '새 친구'가 찾아온다.
이후 청춘들 앞에 의문의 친구가 등장하자, 여자 청춘들의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갑자기 비주얼이 좋아졌다" "환하다, 잘생겼다"며 역대급(?) 외모에 감탄을 표했고, 이에 새 친구는 꽃미소를 날리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새 친구는 "다들 뵙고 싶었다"며 부드러운 미소를 날리는가 하면, "서열 정리가 잘 안 된다고 들었다"며 곱상한 외모와 달리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명리학을 공부한 새 친구가 등장하자 청춘들은 새해 운세와 궁합을 봐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신효범은 이모부 김도균과의 궁합을 봐달라며 복채 5만원을 꺼내 건넸다.
이모 부부에 이어 안구커플 안혜경과 구본승의 궁합을 본 새 친구는 "두 사람의 성향이 너무 똑같다"며 신기해했다. '두 사람 다 이성적이고 생각이 많아 누군가 밀어붙이기 전엔 결혼이 늦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 또한 새 친구는 '둘만 놔두면 3-40년은 계속 지금과 똑같을 것'이라고 안구 커플의 궁합을 풀이해 관심을 모았다.
안구커플의 궁합 결과를 들은 최성국은 "어느 쪽이 상대에게 더 끌리느냐"고 물었고, 새 친구의 대답을 들은 청춘들은 예상 외의 결과에 환호했다. 이에 본승은 말없이 알 수 없는 미소만 지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청춘들의 서열정리부터 사주팔자까지 탈탈 털러 온 꽃미남의 정체와 오리무중인 커플들의 궁합 점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19일부터 화요일 밤 10시 20분으로 시간대를 이동, 확대 편성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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