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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김종민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유재석은 "저는 놀란 것이 (김)종민이와 알고 지낸지 오래됐는데 세정이한테 커피차를 보냈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며 "종민이한테 전화 한 통 받아본 적 없다. 다 제가 전화했다"고 폭로했다.
김종민은 "(세정이가) 막내가 아니냐. 다들 보내주고 싶었는데 이번에 상황이 안 좋아져서 못 보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시즌에서 갑자기 프로젝트D의 칩을 가지고 달아났던 이광수와 모두를 감쪽같이 속이며 충격 속에 몰아넣었던 꽃의 살인마 이승기가 돌아와 완전체로 뭉치고, 탐정단에 녹아들어 색다른 합을 보여줄 예정이다. '예능 천재 삼형제'인 유재석, 이광수, 김종민, 탐정단의 추리 투톱인 박민영, 김세정, 그리고 비주얼 탐정 이승기와 세훈 등 멤버들의 물 오른 호흡에 기대가 쏠린다.
K-예능 '범인은 바로 너!' 시즌 3은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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