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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5남매 대디' 이동국을 앞세운 '맘 편한 카페'가 클래스 다른 육아 예능으로 기존 지형을 뒤흔든다.
다양한 스타들의 일상도 엿볼 수 있다. 그동안 관찰예능에서 자주 보던 스타들이 아니라서 더욱 신선하다는 평가다. 출산 2개월 만에 처음 모습을 보여주는 '야구여신' 최희, 못하는 게 없는 '살림퀸' 이유리, 열한 살 연하 남편과의 신혼집을 공개하는 배윤정, '트렌디맘' 송경아 등이 그렇다.
여기에 육아 대디로 대표되는 이동국과 위킹맘의 상징 장윤정이 프로그램을 이끈다. 엄마가 되고픈 홍현희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겹치는 캐릭터, 상황 없이 다양한 출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육아템, 살림템 등의 고급 정보를 공유한다.
'맘 편한 카페'는 지난해부터 콘텐츠 제작에 공격적으로 나선 티캐스트 E채널의 야심작이기도 하다. 뜨거운 화제 속에 넷플릭스로 전 세계 시청자까지 사로잡은 '노는 언니'를 잇는 예능이다. 첫방송은 오는 28일 오후 8시 50분, 뜨거운 기대와 관심 속에 베일을 벗는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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