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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박시연이 대낮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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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YTN star 측은 박시연의 측근의 인터뷰를 통해 "박시연 씨가 당일 만취 상태로 음주한 것처럼 알려졌는데, 당일 음주를 한 것이 아니다"라며 "전날 술을 마신 뒤 다음날 숙취가 풀린 줄 알고 운전을 하다 적발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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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스토리 측은 "차를 몰다 경미한 접촉사고가 있었고, 근처에 있던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응했으며, 그 결과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유를 불문하고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게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박시연 역시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시연의 음주운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음주운전은 정말 실망", "음주운전이라니", "진짜 실망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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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뉴스에 보도된 박시연 관련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안좋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박시연은 지난 16일 저녁 집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셨고, 다음날인 17일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하여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습니다. 차를 몰다 경미한 접촉사고가 있었고, 근처에 있던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응했으며, 그 결과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오게 됐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게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박시연 역시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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