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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손호준이 OCN '경이로운 소문' 15회에 락스피릿 충만한 힐러 카운터로 특별 출연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 손호준은 악귀 완전체 최광일(신명휘 역)에 강력한 일격을 가하는 다크 카리스마로 눈길을 끈다. 특히 최광일이 자신의 등 뒤에서 날라오는 손호준의 불꽃 헤드샷을 한 손으로 막아내는 등 손호준의 긴장감 넘치는 표정만으로 일촉즉발 상황의 긴박함이 절로 느껴진다.
이처럼 손호준이 극강의 임팩트를 예고한 가운데 카운터즈의 최광일 악귀 소환에 힘을 보탤 손호준의 활약에 어느 때보다 기대가 높아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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