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엄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최은경은 "누구랑 누굴까요? 엉덩이 세상 가볍고 부지런한 나도 엄마 앞에선 한없이 게을러짐 ㅠㅠ 왜 그럴까"라며 정다운 대화를 나눈 두 사람이 자신과 엄마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뭐 대단히 바쁘다고 요새 엄마한테 가서 얼굴만 쭉 보이고 말았는데 오늘은 가서 먹고 같이 수다 떨고 하니 울 엄마 신났어요. 엄마 고마워. 잘 먹을게. 우리 일요일에 또 놀자 약속"이라고 적으며 엄마를 향한 애정과 고마움을 표했다.
▶다음은 전문
어느 도둑놈이야기
A:굴주까
B:손질하기시러
A:손질해서주께 돼지고기주까?
B:양념하기시러
A:양념해놨다 고구마주까
B:씻기구찬타
A:씻어서삶아주께..
A:김치주까
B:썰기구찬타
A:썰어서 딱 담아주께.
누구랑 누굴까요ㅋ 엉덩이 세상가볍고 바지런한 나도 엄마 앞에선 한없이 게을러짐ㅠㅠ
왜그럴까
머 대단히 바쁘다고 요새 엄마한테가서 얼굴만 쭉 보이고 말았는데 오늘은 가서 먹고 같이 수다떨고하니 울엄마 신났어요.
새로꾸민 그림그리는방도 막 보여주고ㅋㅋ
엄마..고마옹..잘무그껭 그림도 열심히 그려놔 나중에 전시회 해야지.
우리 일욜에 또 놀자 약속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