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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성훈이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역대급 흥을 폭발시켰다.
또한 독보적인 입담으로 '결사곡' 배우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동시에 트롯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민호가 노래를 듣고 갑자기 우는 이가령에게 "이런 게 노래의 힘이죠"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지만, 성훈은 손사래를 치며 "웃고 있다가 울었다니까"라고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임성한 작가를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감각적인 센스를 발휘해 '임성한'으로 삼행시를 작문, 데뷔작 '신기생뎐'에서의 아쉬움을 '결사곡'에서 풀어보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담아내 모두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엘리트 변호사 '판사현' 역으로 변신한 성훈의 모습은 24일'결사곡'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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