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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소변을 참을 수 없는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뒤이어, 금쪽이는 엄마 눈을 피해 몰래 간식을 먹는 행동을 보인다. 간식을 먹고 난 뒤, 끝없이 물을 마시는 금쪽이의 모습에 결국 아빠는 정수기 물을 잠가 놓는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이에, 금쪽이는 화를 내며 물건을 패대기치는 공격적인 행동을 보였고, 자제력을 잃은 채 페트병 생수를 뺏어 물을 전부 마셔버린다. 이 모습을 바라보던 신애라는 "물을 못 마시니까 금단현상처럼 분노를 표출하는 것 같다"며 상황을 안타깝게 바라본다.
한편, 오은영은 "물 뿐만 아니라 식탐 조절도 안 되고 있는데, 소변을 자주 보는 것보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게 더 선행된 것 같다"며 금쪽이의 특성을 파악해 누구도 예상 못 한 숨겨진 원인을 밝혀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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